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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시각장애인 김갑주의 자전에세이 '어둠속의 빛을 찾아' 출판기념회 성료

최종수정 2017.06.04 09:54기사입력 2017.06.04 09:54


"후원금 전액 시각장애체험관 건립기금으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급 시각장애인 CEO 김갑주 대표의 자전에세이 '어둠속의 빛을 찾아' 출판기념회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기념식 그리고 축하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다복한 가정의 막내아들로 태어나서 학창시절인 대학재학 중에 시력을 잃고 방황과 절망도 없지는 않았지만 가톨릭다방운영을 시작으로 두메외식사업까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금년 4월 국민훈장을 수상하기까지의 인생이야기를 엮었다.

현재는 음식산업의 대표적인 CEO로서,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의 회장으로서 누구보다도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그는 “크게 내 놓을 것도 없는 이야기이지만 이 세상에 작은 벽돌 한 장이라도 되었으면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어둠속의 빛'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그 동안 꿈 꾸어왔던 체험공간 마련을 준비 중에 있는데 "출판기념에서 얻은 이익과 후원금은 전액 시각장애인 체험관 '어둠속의 빛' 건립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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